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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법 남아 있었고, 30년 전에는 대부분 논농사를 짓던 곳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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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QQD4ul
댓글 0건 조회 21회 작성일 25-07-26 10:3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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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그맨 송필근이 괴사성 췌장염 투병 당시를 돌아봤다. 송필근은 25일 유튜브 채널 '위라클' 채널에서 "괴사성 췌장염은 염증 중에서도 센 병이다. 장기 일부가 녹는 병"이라며 "장기가 녹으면 정말 아프다. 진통제를 맞아도 효과가 얼마 안 간다. 할 수 있는 건 괴사가 멈출 때까지 기다리는 것"이라고 밝혔다. "3개월간 밥도 못 먹고 링거만 맞았다. 35㎏ 빠졌다. 살은 당연하고, 근육도 빠졌다. 염증 수치는 0.5까지 정상인데, 난 3개월 동안 36이었다. 항생제를 아무리 투여해도 안 떨어지더라. 나중에 의사 선생님이 아내를 불러서 '이번 주가 고비다. 패혈증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있다'고 했다." 송필근은 "정말 기적적으로 어느 순간 괴사가 하루 아침에 멈췄다. 의사 선생님이 '이제는 수술해야 된다'고 해 수술을 하게 됐다. 장기가 녹은 액이 복수처럼 찬다. 복강경이라고 해서 구멍 8개 뚫고 빼낼 건데, 다 못 빼내면 절개할 수도 있다고 하더라. 역시나 너무 많아서 아래로 절개를 2 경기 수원시 영통구는 내가 태어나 살고 있는 곳이에요. 지금이야 아파트 단지들로 꽉 차 있지만 조상님들께 전해 듣기로 이곳은 불과 10년 전까지만 해도 논이 제법 남아 있었고, 30년 전에는 대부분 논농사를 짓던 곳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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